[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포스코는 최근 블리더 관련 환경오염 논란에 대해 “국내 환경 규제가 너무 타이트한 편”이라고 주장했다.포스코 관계자는 23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친환경 경영을 위해 당사가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 있으며 주주들에게 우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국내 환경규제가 타이트하고 우리 환경단체들이 너무 부풀리는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이날 포스코는 앞으로 환경투자를 상당부분 투자비에 반영할 계획이며 환경부문에 대해서는 최우선으로 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15일 광양시청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광양 대기환경개선 공동협의체’를 공동 발족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발족식은 광양제철소와 지역 대표기관, 단체가 힘을 합쳐 국가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를 비롯해 광양지역 대기환경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양시가 주관하는 공동협의체에는 광양제철소, 전남 동부지역본부, 광양시 지속가능한환경협의회, 광양 시민단체협의회, 태인동 발전협의회, 전남 녹색환경지원센터, 광양상공회의소, R